도쿄에서 하나 밖에 없는 신오쿠보 설빙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도 잘 느끼지 못했지만 이상하게 외국에 오니까 한국 음식들이 땡기더라구요 설빙도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는 그렇게 먹고 싶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날씨도 덥고해서 저엉~~~~~~~~~~말 오랜만에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설빙을 먹으러 갔습니다. 옛날에 하라주쿠에도 하나 있었지만 지금은 폐점하여 현재는 신오쿠보 설빙이 도쿄의 유일한 설빙입니다(아마도) 여름이라 그런지 설2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거의 한 시간 기다린 것 같은데 아무래도 회전율이 그렇게 높지 않다보니 오래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설빙은 총 2층이로 되어 있습니다. 자리는 뭐 그럭저럭 많은 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한국의 널찍널찍한 내부와는 다르게 조금 협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