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제품 리뷰

갤럭시 탭 S8 울트라 약 2달 사용 후기1 - 개봉기

말라가시프랑랑 2022. 4. 22. 00:42
반응형

갤럭시 탭 S8 울트라를 사용한지도 벌써 2달이 다 되어 가네요.

3월 1일에 주문하고, 3월 5일에 수령했으니... 

 

구매한 기기 스펙은 

- Wifi 모델

- 286기가 저장 용량

- 가격: 약 120만원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 구매하여 약 136만원 이지만, 삼성카드 결제시 10% 할인이 들어가서 120얼마에 구매한 것 같네요.

무슨 테블릿에 120을 쓰느냐, 그 돈이면 노트북을 사고 말지 등등 주위의 조언과 내적 갈등이 심했는데요,

인생 첫 테블릿이기도 하고 이왕 쓰는 거 젤 좋은 것으로 써보자 싶어 울트라로 사게되었습니다.

 

왜 울트라를 샀는가

아이패드 프로가 제일 좋은 기기 아님?? 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겠지만, 사실 저도 아이패드가 제일 좋은 놈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가 애플 제품을 쓰고 있지 않다는 점(맥북만 사용 중), 가격적인 측면 때문에 갤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각격이야기를 하자면, 아이패드를 사면 패드 뿐만 아니라 애플 펜슬, 애플케어, 케이스, 키보드 등 악세서리나 부가적인 것들의 

가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총 비용이 차이가 많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 필기가 목적인데, 프로는 너무 오버 스펙 같고 에어는 기기+액세서리를 포함하니 울트라 가격대가 되고...

결국 화면도 크고 펜도 주는 울트라를 질러 버렸네요.

 

배송까지...

구매 당시 제품 수량이 적어서 3월1일에 결제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 뒤인 4월로 배송 예정이 잡혔었는데요.

얼마 후 GOS 사태가 터지고 무려 1개월이나 배송이 앞당겨져 3월 5일에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띠용이 아닐 수 없었네용

GOS 사태로 인해 저 또한 취소를 할까말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취소할 시간도 없이 배송이 너무 빨리 와서

그냥 써버리게되었습니다.

이럴때만 일 처리를 되게 빨리 하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막상 빨리 받게 되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아이패드 에어4 와의 비교

GOS로 인해 울트라 산 것에 대해 조금의 후회+기기에 대한 불신이 있었기에

배송을 받자 마자 달려 나가 친구의 에어4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칩 성능, 퍼포먼스 부분적인 것은 에어, 울트라 모두 실사용을 하기 전이 었기 때문에 비교할 수는 없었지만 

눈에 보이는 외적인 부분들은 확실히 울트라가 좋긴 했습니다.

화면 크기가 ㄷㄷㄷ

일단 화면 크기가 확실히 크니까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단순한 크기 뿐만아니라 베젤 차이가 너무 나서

수치적인 차이 이상으로 울트라 화면이 정말 시원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역시 비교하는 게 중요하다고 바로 만족이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기기의 두께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울트라가 너무 얇게 느껴져서 에어보다 얇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사이즈 때문에 체감으로는 더 얇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뭐 이렇게 처음 받고 나서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울트라 개봉기를 작성해봤습니다.

다음은 실사용하면서 느꼈던 점 등에 대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